안녕하세요 조헬퍼입니다 :D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식단/영양에 대한 이야기를
좀 더 심도 있고 알기 쉽게 설명해 드리려고 합니다.
어제는 '식사란 무엇인가?' 에 대하여
대략적인 내용을 알아보았다면
오늘은
"다이어트와 식사의 상관관계"에 대하여 설명토록 할게요.
[다이어트 = DIET = 식사]
이 쉬운 공식을 누가 깰 수 있으랴.
하나 우리는 다이어트를 근의 공식처럼
어렵게 생각합니다 ㅜㅜ
저 심플한 풀이에 대입하여 다이어트를 살펴보면,
공식 1
1일 섭취량 = 1일 대사량 : 표준
1일 섭취량 > 1일 대사량 : 비만
1일 섭취량 < 1일 대사량 : 마름
해설)
섭취와 활동 간에 팽팽한 긴장감이 유지되는 사람들은
살이 덜 찌는 체질이 되기 쉬워요.
하지만, 섭취와 활동이 밸런스가 맞지 않고
어느 한쪽이(주로 섭취과다)
우위를 점할 때는 비만체질이 되기 쉬운 것이죠.
신체는 밸런스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그 평형을 깨뜨리는 순간
상상치 못한 부작용이 따르게 마련이죠.
신체의 대사 프로세스를 보시면,
(정상 -> 비만. Ver)
①음식물을 섭취한다.
②소화/흡수의 과정을 거쳐 에너지로 변환된다.
③변환된 에너지 일부가 1일 대사 에너지로 소모된다.
④나머지 일부 에너지는 소모되지 못하고 에너지로 축적된다.
⑤축적된 에너지가 쌓이다 보면 지방의 형태로 저장된다.
다시 ①의 과정을 반복한다.
위의 프로세스를 정확하게 반대로 응용하실 수 있으면
다이어트에 성공하실 수 있는 거죠
(비만 -> 정상. Ver)
①음식물을 섭취한다.
②소화/흡수의 과정을 거쳐 에너지로 변환된다.
③변환된 에너지 모두가 1일 대사 에너지로 소모된다.
④운동을 통해 활동대사량을 높인다.
(또는, 1일 섭취열량을 줄인다.)
⑤에너지 고갈현상이 나타난다.
다시 ①의 과정을 반복한다.
위의 프로세스를 통해
섭취된 열량이 체중의 증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식 2
규칙적인 식습관을 통해 밸런스를 유지한다.
해설)
위의 명제는 간단한 예로 설명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규칙적인 식사는
'언제, 얼마큼의 에너지를 생성하는지 내 몸이 알고 있는 것'
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회사를 다니며 일은 하는 이유는
정해진 날찌에 약속된 보수를 받기 위해서죠?
언제, 얼마의 보수를 받는지 알고 있어야
계획적인 소비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에너지를 소비하는 인체의 입장에서
언제, 얼마큼의 에너지가 생성될지 모른다면
에너지 소비에 소극적일 수밖에 없답니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는 규칙적인 식사를 해야 하는 것이죠
공식 3
3끼를 먹는 것이 항상 옳지는 않다.
해설)
위의 명제는 수많은 오해를 야기합니다.
그 말은 아직 연구 데이터가 부족하다는 반증인데요
일부 학자들은 아침식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하고
또 부정하기도 합니다.
그럼 왜 3끼를 먹는 것이 정설처럼 당연시되었을까요?
그 이유는 소화기관이 일하는 시간과 관계가 있습니다.
보편적으로 우리의 수면시간은 6~8시간으로 봅니다.
나머지 16~18시간을 깨어있는 상태로 지내게 되는 거죠
음식물 소화는 일반적으로
지방질이 7~8시간
단백질이 5~6시간
식이섬유가 3~4시간
탄수화물이 1~2시간
소요된다고 보고 되어 있는데요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하면 이보다 적을 수도 또는 많이 걸릴 수도 있어요
(우리의 몸은 전부 다르다는 것을 아셔야 해요!)
하지만, 평균적으로 섭취된 음식물이 모두 소화되려면,
5~6시간 정도 소요된다는 것을 고려하였을 때
16~18시간을 5~6시간으로 나누면
평균 3끼 정도의 시간간격이 적절하다는 것을
알 수 있지요
이와 같은 이유로 하루 3끼의 공식이 나온 것입니다.
하지만, 이는 개인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게 맹점이지요.
따라서 하루에 2끼를 먹어야 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
하루 4끼를 먹어야 하는 사람도 있다는 게 핵심입니다.
문제는 몇 끼를 먹느냐보다
1일 섭취열량이 내게 적절한지를 확인하는 것이
더 적절한 질문이라는 것이죠~
따라서, 위의 명제는 '개개인의 차가 존재한다'입니다.
p.s 식사에 대한 저의 개인적인 소견으로
'아침식사를 하는 것에 대한 이점'을
설명하며 이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가장 큰 이점으로
바로 앞의 포스팅에서 탄수화물의 역할에
해답이 있어요
뇌를 깨우고 활성화시킬 수 있는 영양소의 비중으로
탄수화물이 절대적으로 높았다는 것입니다.
만약,
오전시간 집중을 요구하는
학생이시거나,
운동선수,
중요한 회의등이 있는 직장인이 시 라면
아침식사를 든든히 해보시는 것도
하나의 꿀팁이에요!!
말재주가 없어 두서없이 쓴 글이지만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저는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끝까지 응원하겠습니다!
2023년도 파이팅!
(여러분의 관심과 댓글은
글을 쓰는 제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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