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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헬퍼_다이어트상식

[다이어트의 백미下] 영양성분표로 칼로리 구하는법♣

안녕하세요 조헬퍼입니다 :D

 

오늘은 어제시간에 이은 두 번째 시간인데요

어제는 집에서 음식을 차려먹을 때 칼로리를

구해봤어요. 

그래야 내가 몇 칼로리를 먹는지 계산을

할 수가 있기 때문이에요

 

그렇지만 우리는 밖에서 음식을

사 먹는 경우도 많아요.

 

가령,

다이어트 식단이라며 인터넷에

무수히 돌아다니는 음식들

닭가슴살 볶음밥이며, 

닭가슴살 소시지,

소고기 스테이크 등등

그 외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먹을 도시락을 포함한

수많은 음식들을

스마트하게 가려먹어야 다이어트에

성공하실 거예요.

 

그렇다면

좋은지, 좋지 않은지 혹은

먹어야 될지, 말아야 될지를 구별하는 기준은

무엇일까요??

 

맞습니다!

 

 

바로 영양성분표를 보고 판단할 수밖에

없어요.

 

 

그렇다면 봐도 모르겠는

영양성분표를 알기 쉽게 

파헤쳐 보도록 하실게요!

 

준비되셨으면 

Go Go ~~!!

 

 

영양성분표 바로 읽기

 

영양성분표는 어떠한 정보를 제공할까요?

 

구성물을 제시하는 [목차]의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총 제공 횟수 / 1회 제공량

총 칼로리 / 1회 제공칼로리

탄수화물 / 단백질 / 지방 / 무기질 / 비타민 

등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A 과자

위의 A과자의 성분표를 살펴볼게요

 

흰 박스 안을 보시면,

총 내용량(74g)이 있고, 4 봉지(18.5g)

으로 나뉘어 있는 걸 알 수 있겠네요

1봉지(18.5g)의 열량은 85g이며,

여기서 1봉지가 1회 제공량과 같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 정말 1 봉지의 칼로리가 85g인지

표를 보고 역산을 해볼게요!

 

 

 

먼저, 빨간 박스 안에 있는 표에서

열량을 낼 수 있는 3대 영양소를

확인합니다.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이 있는데요

 

그렇다면 

탄수화물 아래에 당류는 어떻게 해석하는 게

옳을까요?

 

○'탄수화물 14g 중에 2g은 당류가 포함돼 있다'

고 해석하시는 게 옳습니다.

그렇다면 탄수화물의 총량은 14g으로

확인이 되는군요. 

[14g × 4kcal = 56kcal]입니다

 

 

○단백질은 2g이 들어있으며, 

[2g × 4kcal = 8kcal]입니다.

 

 

○마지막 지방도 마찬가지로

'2.6g 지방 중에 0.8g의 포화지방을 포함하며,

트랜스지방은 없다.'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2.6g × 9kcal = 23.4 kcal]가 되는군요

 

 

전체 영양소의 합은 87.4kcal이며,

87.4 kcal ≒ 85 kcal로

비슷한 값을 나타내는군요.

 

 

 

이번에는

파란 박스에 값이 무엇을 나타내는지

알아보시죠

 

[%]로 나타내는 이 값은

1일 권장 섭취량의 비율을 뜻합니다.

즉, A 과자를 섭취했을 때 

하루권장섭취량의 몇 %를 섭취하는지

나타내는 비율로써, 영양소의 구성비를

확인할 때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위의 A과자의 경우 지방의 

비율이 5%로 가장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양성분표 이외 제품에서 확인할 수 있는

다른 정보들이 있습니다.

'무설탕', '무가당', '저칼로리' 등

[영양강조표시]가 대문짝만하게 

제품에 눈에 띄게 표시되어있는 것을

본적있을거에요

 

 

이는 고객들을 현혹시키는 광고효과의

한 수단이 될 수 도 있다는 측면에서

부정적일 수 있지만 

(불법은 아닙니다)

이에 대한 내용을 숙지하신다면

제품을 고르는데 문제없어요.

 

간단히 어떤 내용이 있는지 보실게요

무설탕 1회제공량 당 0.5g 이하
무가당(설탕무첨가)  제조과정에서 당을 첨가하지 않음
무칼로리(제로칼로리)  1회제공량 당 5kcal 이하
저칼로리 1회제공량 당 40kcal 이하
고섬유질 1회제공량 당 5g 이상

 

무설탕 제품은 정말 설탕이 없는 게 아닌

1회 제공량 중 0.5g 이하의 당은 

무설탕으로 허용하겠다는 뜻이에요

즉, 사실은 당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무가당 같은 경우도 제조과정에서 

당을 첨가하지 않았으면 무가당이라는

표현을 쓸 수 있어요

하지만 원료(원재료)가 갖는 당분은

예외로 허용하겠다는 의미지요

 

 

언듯 보면 당분이 들어있지 않아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하고

먹었지만,

사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도

발생하게 되는 거죠

 

 

이렇게 고객을 현혹시키는 광고적 측면만을

보고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아닌,

전체 영양성분표를 보며 하나하나 

따져보며 골라야 한다는 사실!!

 

 

힘들고 시간이 다소 걸리긴 하지만 

나와 나의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 라면 이 정도 시간투자는

해야겠지요?

 

 

우리 모두 영양성분표를 

꼼꼼히 살피는 습관을 들이도록 

해봅시다!

 

 

마지막으로 우리나라 영양성분에 대한 고시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정부사이트를 링크해 두겠습니다

필요시 확인하시면 스마트한 쇼핑에 도움 되실

거예요~~!!!

 

 

▼▽[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 - 링크 ▽▼

https://various.foodsafetykorea.go.kr/nutrient/

 

 

 

 

 

말재주가 없어 두서없이 쓴 글이지만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저는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끝까지 응원하겠습니다!
2023년도 파이팅!




(여러분의 관심과 댓글은 
글을 쓰는 제게 큰 힘이 됩니다★)